사회
8~9월 도심 벌떼 '조심'…"벌집 보면 119로"
입력 2016-08-22 10:40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 도심에 벌떼 출연이 늘어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벌떼 출연으로 인한 구조출동 횟수를 분석한 결과 8~9월이 전체의 52.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벌은 기온이 올라가는 7월부터 번식력이 왕성해져 8~9월에 가장 벌이 많이 모인다"며 "말벌제거스프레이로 직접 벌을 쫓아내려다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는 만큼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