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녹십자엠에스, 이찬효 신임 연구소장 취임
입력 2016-08-22 09:46 

녹십자의 혈액백 및 진단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는 이찬효(46) 박사가 신임 연구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소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나 주립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과정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바이오니아의 유전자진단연구소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체외진단 부문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혈당관련 제품 개발을 통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이 소장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향후 세계 체외진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자 진단, 감염성 질병 현장진단, 혈당센서 관련 기반 기술과 제품 개발에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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