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요일 폭염 계속…오후 내륙 소나기
입력 2016-08-22 06:38  | 수정 2016-08-22 06:55
앵커 멘트 : 8월 중순이 넘었는데도 폭염의 기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서울 여의도공원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죠. 조노을 캐스터, 전해주시죠.

<오프닝>밤새 안녕히 주무셨나요? 열대야가 가시고는 있다지만 계속되는 낮더위로 심신이 많이 지쳐 계실텐데요. 월요일인 오늘은 불볕더위에 대한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1>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도 서울과 광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되도록 낮 시간대에는 실외활동을 피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조금 지나는 가운데 강원 영서와 충청이남 내륙에서는 낮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최고>낮 최고 기온 서울 34도, 대전 35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32도, 부산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폭염은 이번 주 후반에 들면서 서울을 기준으로 31도로 폭염특보가 해제될 정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클로징>8월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폭염 속에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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