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폭염 계속…다음 주 중반 누그러져
입력 2016-08-20 20:24  | 수정 2016-08-20 20:37
<1>이번 주말, 끈질긴 폭염에 올 여름 마지막 피서를 떠나신 분들도 많으셨는데요.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된 가운데 오늘 대전은 37도, 서울은 34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서울 34도, 대전 36도를 기록하겠고, 남부지방도 곳곳이 35도를 웃돌겠습니다. 긴 폭염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쉬워 신경써 주셔야겠습니다.

<위성>오늘 밤까지 경기북부에서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중부>내일도 낮 동안 경기북부와 강원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 내릴 가능성이 있고, 아침 시간대에는 그 밖에 중부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25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아침에는 강릉 24도 안팎을 가리키겠지만, 낮에는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주간>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 중반 서울을 기준으로 낮 기온이 32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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