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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금메달’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획득의 순간…시청률은 17.5%
입력 2016-08-20 15:52 
‘투혼의 금메달 오혜리의 브라질 리우올림픽 여자 태권도 결승전이 주말 오전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궜다.

20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시 12분까지 진행된 오혜리의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 시청률은 SBS 9.4%, KBS2 4.8%, MBC 3.3%로 집계됐다. 종합 시청률은 17.5%다.

태권도 국가대표 맏언니인 오혜리는 결승에서 프랑스의 하비 니아레와 접전을 벌인 끝에 13-12로 짜릿한 한 점 차 역전승을 끌어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 번째 도전 만에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은 오혜리는 나이가 28세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한국 태권도 선수로는 역대 최고령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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