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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도산 안창호 발자취 찾다
입력 2016-08-20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무한도전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자취를 따라간다.
이달 초 미국 촬영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은 캘리포니아의 캠핑 성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을 찾았다.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캠핑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이곳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캠핑의 낭만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 낯선 이국땅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을 보냈다. 도산 안창호는 일제 강점기 미국으로 건너가 한인단체를 조직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자금을 모은 독립운동의 아버지다.
멤버들은 도산 안창호의 가족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은 도산의 손길이 묻어있는 유품과 독립운동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진 태극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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