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사고, 가드레일 들이받은 버스 전소
지난 19일 오후 11시 9분께 충남 논산시 연무읍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논산분기점 부근에서 이모(61)씨가 운전하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충격으로 불이 나면서 버스가 전소돼 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고, 승객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버스에는 경기 파주의 한 기업체 직원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광주광역시로 문상을 갔다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운전자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지난 19일 오후 11시 9분께 충남 논산시 연무읍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논산분기점 부근에서 이모(61)씨가 운전하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충격으로 불이 나면서 버스가 전소돼 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고, 승객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버스에는 경기 파주의 한 기업체 직원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광주광역시로 문상을 갔다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운전자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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