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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반려견 겨울이, 천방지축 활약…“주인 닮아가는 거지 뭐”
입력 2016-08-20 08:41 
사진=삼시세끼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삼시세끼' 유해진의 반려견 겨울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세끼하우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반려견 겨울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주혁은 거듭 "손"을 외치며 겨울이를 교육시키려 했지만 철저히 무시당해 웃음을 안겼다.
겨울이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겨울이는 집이 아닌 대청마루에를 차지하고 앉았고, 멤버들은 "집은 전세 줘도 되겠다", "집 괜히 만들어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겨울이는 또 오리들을 따라 논 안으로 들어가 세끼 하우스 가족들을 까무라치게 만들었다. 또 멤버들의 손을 빌어 거품목욕을 받는 등 촬영 내내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해진은 "주인은 얌전한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차승원은 "주인 닮아가는 거지 뭐"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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