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주말 내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은 당초 예상보다 길어져 다음 주 중반이 넘어서야 누그러지겠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입추와 말복이 지났는데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지칠 대로 지쳐버렸습니다.
▶ 인터뷰 : 박현비 / 서울 아현동
- "많이 너무 무더웠죠."
▶ 인터뷰 : 허문이 / 경기 이천시
- "그냥 가만히 있어도 주룩주룩나고 사우나 같은 더위였어요."
오늘 한낮 기온이 대전과 광주, 대구가 35, 서울과 수원, 청주가 34도 등으로 한낮 기온 33도를 기준인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높겠습니다.
폭염은 주말을 넘어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당초 오늘이나 내일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질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더위를 몰고 온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줄지 않아 다음 주 목요일이 돼서야 폭염이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성묵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폭염을 몰고왔던 우리나라 동쪽과 서쪽의 고기압 패턴은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예보대로 다음 주까지 폭염이 계속된다면 서울에서 25일간 폭염이 발생하게 되는 셈.
이는 1994년 29일 이후 최대치이자 역대 4번째의 폭염발생일로 새롭게 기록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영상취재 : 최영구·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주말 내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은 당초 예상보다 길어져 다음 주 중반이 넘어서야 누그러지겠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입추와 말복이 지났는데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지칠 대로 지쳐버렸습니다.
▶ 인터뷰 : 박현비 / 서울 아현동
- "많이 너무 무더웠죠."
▶ 인터뷰 : 허문이 / 경기 이천시
- "그냥 가만히 있어도 주룩주룩나고 사우나 같은 더위였어요."
오늘 한낮 기온이 대전과 광주, 대구가 35, 서울과 수원, 청주가 34도 등으로 한낮 기온 33도를 기준인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높겠습니다.
폭염은 주말을 넘어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당초 오늘이나 내일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질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더위를 몰고 온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줄지 않아 다음 주 목요일이 돼서야 폭염이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성묵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폭염을 몰고왔던 우리나라 동쪽과 서쪽의 고기압 패턴은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예보대로 다음 주까지 폭염이 계속된다면 서울에서 25일간 폭염이 발생하게 되는 셈.
이는 1994년 29일 이후 최대치이자 역대 4번째의 폭염발생일로 새롭게 기록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영상취재 : 최영구·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