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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골프 리디아고, 홀인원 기록…공동 4위까지 맹추격
입력 2016-08-19 23:42 
뉴질랜드의 리디아고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리디아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세계 랭킹 1위인 리디아고는 2라운드까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2위를 기록,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리디아고는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5타를 줄였다. 현재 3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리디아고는 선두와 3타차로 공동 4위에 올라선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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