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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4안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물오른 타격감’
입력 2016-08-19 21:26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4안타를 기록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에서 김현수가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좌익수로 출전했고 우전안타, 1타점 중전 적시타, 메이저리그 데뷔 첫 3루타, 좌전안타를 터트렸다. 네 타석 모두 연속 안타를 기록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 김현수는 아쉽게 삼진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타율은 0.318에서 0.329로 상승했다.

한편 김현수의 활약으로 볼티모어는 13-5 대승을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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