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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땀에 흠뻑 젖은 바지` [MK포토]
입력 2016-08-19 20:3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NC 선발 해커의 유니폼 바지가 땀으로 흠뻑 젖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NC에 승리한 넥센은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NC는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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