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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저 무용하는거 아니에요` [MK포토]
입력 2016-08-19 19:5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무사 1루 한화 정근우가 LG 유강남 삼진 때 송구를 잡고 그라운드에 엎드려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시즌 3승 5패 평균자책점 5.43을 기록 중인 선발 이태양을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이에 맞서 LG 트윈스는 선발 허프(2승 2패 평균자책점 4.45)가 마운드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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