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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볼넷은 정말 싫은데` [MK포토]
입력 2016-08-19 19:0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말 2사 1루에서 NC 선발 해커가 넥센 대니 돈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NC에 승리한 넥센은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NC는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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