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단지 녹지율 40% ‘동천자이 2차’ 선착순 분양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서 ‘동천자이 2차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 59~104㎡ 총 1057가구(▲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규모다.
동천자이 2차의 경쟁력으로는 뛰어난 가성비가 손 꼽힌다. 현재 분양 중인 전용 104㎡의 분양가는 6억7000만원대(기준층)로, 이는 인근 까치마을 전용 101㎡(분당구 구미동, 1995년 준공)의 거래가 6억5000만원~7억원대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다.
단지 안 명품 조경시설도 눈길을 끈다. 지상에 차를 없애고 그 자리에는 조경시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들어서는 점을 착안해 단지 안에서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산책·연못과 연계된 사계절 가든(블루밍 가든, 프레쉬 가든, 로맨스 가든, 에버그린 가든)을 마련한다. 각 가든에는 벚꽃나무(봄), 팽나무(여름), 청단풍(가을), 소나무(겨울) 등을 식재해 각 계절의 색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 ▲워터풀 가든 ▲크리스탈 가든 ▲플러워가든▲힐링가든 ▲자이팜 등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약 1.2㎞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의 입주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경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이안센터(지하 3층~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대형 사우나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문고, 당구장, 탁구장, 농구장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서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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