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때마다 장거리 이동에 지쳤다면, 올 추석에는 프리미엄 버스를 이용해 보는건 어떨까요?
19일 국토교통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다음달 12일부터 29일까지 서울~부산과 서울~광주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우등 고속버스의 단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버스입니다.
기존 28석이었던 우등버스의 좌석수를 21석으로 줄이고, 개인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시트 역시 최대 165도까지 기울어지며 안락함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버스에는 개인 테이블, 독서등, USB 충전 단자, 개별 모니터등 항공기 비즈니스석 못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각 좌석에 배치된 개별 모니터로는 170여개의 다양한 채널을 선택해 볼 수 있으며, 미러링(스마트기기의 화면을 다른 장비에서도 보여주는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의 영화 및 게임을 화면에 띄워 즐길 수도 있습니다.
운행 요금은 ▲서울~부산 4만4천400원 ▲서울~광주 3만3천900원 입니다. 단, 오후 10시 이후에는 심야 할증(10%)이 적용 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예매 사이트,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지정된 무인 발권기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단 1회당 예매 가능한 승차권은 최대 6매로 제한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19일 국토교통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다음달 12일부터 29일까지 서울~부산과 서울~광주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우등 고속버스의 단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버스입니다.
기존 28석이었던 우등버스의 좌석수를 21석으로 줄이고, 개인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시트 역시 최대 165도까지 기울어지며 안락함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버스에는 개인 테이블, 독서등, USB 충전 단자, 개별 모니터등 항공기 비즈니스석 못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 사진= MBN
특히 각 좌석에 배치된 개별 모니터로는 170여개의 다양한 채널을 선택해 볼 수 있으며, 미러링(스마트기기의 화면을 다른 장비에서도 보여주는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의 영화 및 게임을 화면에 띄워 즐길 수도 있습니다.
운행 요금은 ▲서울~부산 4만4천400원 ▲서울~광주 3만3천900원 입니다. 단, 오후 10시 이후에는 심야 할증(10%)이 적용 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예매 사이트,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지정된 무인 발권기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단 1회당 예매 가능한 승차권은 최대 6매로 제한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