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콘서트 앞두고 특별 전시회 개최…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의 특별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부터 9월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펼쳐지는 ‘샤이니 콘서트-샤이니 월드 엑시비션(SHINee CONCERT -SHINee WORLD- EXHIBITION)은 샤이니가 그 동안 개최한 단독 콘서트뿐만 아니라, 오는 9월 2일, 3일, 4일 열리는 다섯 번째 콘서트 ‘샤이니월드V(SHINee WORLD V)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샤이니 월드 I부터 IV까지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입은 의상들은 물론, 미공개 공연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공연 현장의 감흥을 다시 느낄 수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 브릿지 십 하우스(BRIDGE SHIP HOUSE), 앤디 리멘터(ANDY REMENTER), 작가 성립(Seong Lib) 등 3명의 유명 아티스트가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한 이번 콘서트 포스터 및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작가 성립이 제작한 ‘샤이니 월드 V 티저 영상은 전시에 앞서 공개돼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전시회에서도 만날 수 있는 이번 영상은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한 샤이니 멤버들을 작가 특유의 선과 모노톤 색감으로 표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