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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서인국, 첫 촬영 소감…“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역할에 빠져 살아”
입력 2016-08-19 14: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꽃미남 청년으로 변신한다.
19일 MBC는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 타이틀롤 루이 역을 맡은 서인국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서인국이 맡은 루이는 일찍이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하나 남은 손자마저 어떻게 될까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과잉보호를 받으며 외롭게 자란 온실 속 화초남이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첫 촬영부터 루이와 하나가 된 서인국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크한 표정과 함께 묻어나는 고혹적인 분위기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인다. 또한 유럽에서 쇼핑왕으로 성장한 루이가 비행기를 타고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첫 촬영을 마친 서인국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인사드리게 됐다. 항상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감독님과 제작진이 다들 도와주시는 덕분에 루이에 푹 빠져 살고 있다. ‘배우로 산다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구나 하는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 앞으로도 루이를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선한 웃음뿐만 아니라 잔잔한 감동까지 안겨드릴 것을 약속하며 ‘쇼핑왕 루이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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