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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기후난민 어린이 위한 ‘희망티셔츠 만들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16-08-19 13:58 

신한생명은 지난 7월부터 한 달동안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만든 700여장의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 등 기부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300여장의 희망티셔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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