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사고, 오토바이 운전자 버스와 충돌…현장서 숨져
수원역 방향으로 가던 오토바이가 같은 방향으로 운전하던 버스 밑으로 깔려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66)씨가 지하차도에서 나와 수원역으로 향하던 중 오산에서 같은 방향으로 운행하던 버스와 부딪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A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목격자가 없어 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라며 "오토바이 운전자와 버스 운전자 중에 누가 과실인지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밝혀지는 대로 버스 운전자 B(38)씨의 과실 여부를 가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수원역 방향으로 가던 오토바이가 같은 방향으로 운전하던 버스 밑으로 깔려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66)씨가 지하차도에서 나와 수원역으로 향하던 중 오산에서 같은 방향으로 운행하던 버스와 부딪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A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목격자가 없어 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라며 "오토바이 운전자와 버스 운전자 중에 누가 과실인지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밝혀지는 대로 버스 운전자 B(38)씨의 과실 여부를 가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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