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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이종열 해설, 올해도 `재능기부 자선야구교실`
입력 2016-08-19 13:48  | 수정 2016-08-19 13:51
최원호(오른쪽)-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올해도 재능기부 자선야구교실을 개최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승민 기자] 최원호-이종열 해설위원(이상 SBS스포츠)이 함께 하는 재능기부 자선야구교실이 오는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최원호피칭연구소와 SPOSA 선수트레이닝센터(대표 김병곤)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재능기부 자선야구교실은 올해로 5회째. 이종열 해설위원은 2회 행사부터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최원호, 이종열 위원이 각각 투구 메커니즘과 타격기술을 강의하고 인천아시안게임과 지난해말 ‘프리미어12에서 야구 대표팀 트레이너로 일했던 SPOSA 김병곤대표가 야구선수들을 위한 최적화 트레이닝을 강연한다. 두 해설위원은 강연 후 운동장에서 참가자들의 포지션별 훈련과 게임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최원호-SPOSA의 재능기부 자선야구교실은 야구 저변확대를 꿈꾸며 동호인들과 어린 선수들을 찾아가고 있다. 사회인야구단을 만났던 1회 행사에 이어 2회는 여성야구교실, 3회는 서울대학교 야구동아리와 함께 했고 지난해 4회 행사는 프로야구가 열리지 않는 도시, 춘천에서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팀레드블럭, 죠이리스포츠, MAX 공동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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