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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3’ 살벌한 디스전…“숨막혀 못 보겠다”
입력 2016-08-19 12:46 
‘언프리티랩스타3 디스전이 살벌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서는 11인 여자 래퍼들의 자존심을 건 1대1 디스 배틀이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디스배틀 영상에서 전소연과 나다는 기를 눌러 주고 싶어요” 커리어 좀 쌓고 나오지” 등 강렬한 가사를 내뱉었고, 유나킴 역시 미료를 상대로 디스 배틀 할 때만큼은 선후배는 없다”고 선전포고하기도 했다.



또한 제이니는 육지담에게 "랩은 안하고 겉모습에만 신경 쓰는 것 같다"고 디스했고, 이에 육지담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 마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등장하며 응수해 흥미를 높였다.

제작진은 다른 래퍼들조차도 육지담과 제이니 두 사람의 배틀에 ‘숨막혀서 못 보겠다고 했을 정도로 살벌한 대결이 벌어졌다. 아울러 다른 래퍼들의 배틀 역시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가사와 포스 넘치는 래핑으로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졌다” 며 선공개 영상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역대급이라 자부할 진짜 디스 배틀이 본편에서 가감 없이 전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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