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자녀 교육걱정 줄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19일 공급
입력 2016-08-19 11:56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투시도 [사진제공; 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동 전용 96㎡~106㎡ 총 483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교육·보육을 특화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자녀의 보육과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가정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인구는 1137만여명,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1.8%에 달했다. 지난해 여성 경제활동인구와 참가율은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또한 맞벌이가구의 증가세도 무섭다. 지난해 맞벌이가구는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520만6000여가구를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자 자녀를 두고 있는 워킹맘들은 자녀들의 보육·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치원이나 학교 등이 밀집해 있거나 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지역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15블록)은 단지 북쪽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되고, 고등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들어서 학부모들의 통학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청소년유해시설이 전혀 없는 동타호수공원이 조성 중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할 수 있다 .
또한 단지 안에는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유치할 계획이다. 유치에 성공하면 입주민 자녀들에게 우선 입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단지 남서쪽에는 동탄2신도시의 명소로 거듭날 동탄호수공원이 있어 자녀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동탄호수공원 내에는 문화복합시설과 수변상업시설, 공공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도 함께 갖춰져 앞으로 여가·쇼핑·문화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동탄호수공원 내에는 호수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제방가로원에는 데크 산책로가 설치되고, 운답원에는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대규모 피크닉장이 마련된다. 수변문화광장은 주거단지와 연결해 주민들의 여유로운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포원, 갈대초지원, 인공폭포 등도 함께 조성된다.
GS건설분양관계자는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해 워킹맘들의 보육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면서 초·중·고교가 모두 가깝고 주변에 청소년유해시설이 전혀 없어 자녀들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마련돼 있으며, 19일 문을 열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재능기부자 24가구와 8년 장기 임차인 96가구에 대한 특별공급은 오는 22일 청약을 실시한다. 일반공급은 24일과 25일에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 예정은 201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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