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분양
입력 2016-08-19 11:07 
북한산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북한산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8개 동에 총 497가구 중 전용면적 33~118㎡형 22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전영면적을 기준으로 33㎡형(1가구)와 42㎡형 (2가구), 59㎡형(2가구) 일부는 소형이지만 테라스 하우스로 특화설계했다”며 교통망이 이미 잘 갖춰져있어 인근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강북 도심권으로 10분대로 갈 수 있고 환승없이 압구정·신사 등 강남 도심권으로 30분대로 갈 수 있는 데다 북한산이 인근에 있어 자연환경도 눈여겨볼 만 하다”고 말했다.
도로망으로는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램프가 가깝고 통일로가 단지에서 직선으로 600 여m 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홍은·홍제초, 인왕중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고 반경 3㎞ 거리에 한성과고, 서울외국인학교 등과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홍은1동 주민센터와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등이 있다.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눈여겨 볼 만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말이다. 단지는 북한산과 백련선·인왕산 등에 들러싸인 데다 단지 안 녹지면적은 6600여㎡로 대지면적의 35%에 이른다. 인근에는 지난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있다 .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각각 2개곳과 피크닉마당을 비롯해 총 700M에 달하는 단지내 산책로와 조깅트랙이 들어선다.
건설사 관계자는 홍은6·14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 호텔과 컨벤션·어린이 문화시설·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라 주거 여건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서부경찰서 옆)에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02)353-9500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