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여성 임직원과 FP들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 소재 미나리하우스에서 아이들의 꿈을 미술작품으로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명이 한팀을 이뤄 15팀이 아이들의 꿈인 야구선수, 유치원 선생님,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 로보트를 만드는 과학자 등을 아름다운 미술작품으로 만든 것. 미나리하우스는 청년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한화생명은 미나리하우스를 통해 청년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완성된 미술작품은 한화생명이 베트남 호아빈 성 킴쭈이지역에 11월 완공 예정인 보건소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임시보건시설이 낙후된 지역에 매년 보건소를 신축해 기증하고 있다. 또 생명보험업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최초로 건강보험증도 매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빈롱, 푸옌, 꽝응아이, 응에안, 꽝빈 등 7개 지역 취약계층에게 4330장을 전달해 이제까지 총 2만4677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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