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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 다양한 이벤트 준비
입력 2016-08-19 11:02 
2015년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맞붙은 이종현(오른쪽)과 이승현. 사진=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BL이 21일부터 28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을 찾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8일간 개최하는 프로-아마 최강전은 매일 색다른 테마로 팬들을 찾아간다. 개막일인 21일은 KIDS DAY로 다문화 가족센터 및 유소년 스포츠클럽 회원을 초청하며 3일차인 23일은 YOUTH DAY, 5일차인 25일은 8월의 크리스마스DAY, 7일차인 27일는 FAMILY DAY등으로 꾸며져 각 테마에 맞는 고객층을 공략해 보다 많은 팬들이 농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매 경기 하프타임에는 버스킹 게릴라 콘서트 ‘신인대발견 프로젝트 출신 아티스트 송하예, 리브하이, 트위티 등의 뮤지션들이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 중에는 몰텐 스피드 드리블 게임, 아디다스 하프라인 슛, 잠바쥬스 응원타임, 수잇수잇 복불복 슈팅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제공되며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게토레이 음료를 지급한다.
한편 이번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KCC가 참여함에 따라, KCC는 대회 공식명칭을 포함해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한을 갖게 되었으며, 대회 공식 명칭은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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