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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와글와글] 삼성 최재원, 직구 맞고 턱 뼈 골절…“느린 화면 보니 소름끼쳐”
입력 2016-08-19 10:07 
삼성 최재원이 147km/h 직구에 턱 뼈 골절을 당했다. 이에 야구팬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KT의 장시환이 던진 공에 턱을 맞았다.

최재원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고, 검사결과 턱뼈가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단측은 사실상 잔여 경기를 소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경기 장면을 본 야구팬들은 와 턱 완전 돈 거 같던데. 제발 큰 부상만 아니길”(l02T****), 진심 삼성팬들 눈물 날듯. 턱에 147키로가 꽂혔어”, 삼성의 보석을...최재원 선수 부모님이 경기 보시면서 얼마나 놀라셨을까”(BeaN****)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다른 누리꾼도 와 느린 화면 보니까 진짜 소름 끼친다. 저거 턱뼈에 골절 같은데... 큰일이네 최재원 선수 큰 부상 아니길...”(Mast****), 가슴 아픕니다. 이제 시작인데...부상 때문에 재활을 시작해야한다니. 그래도 끝까지 기다리겠습니다”(얄루****), 아이고 삼성 가서 자리 잘 잡고 막 꽃 피려는 거 같아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빕니다”(leve****), 최재원 선수 쾌유를 빕니다.”(leve****) 등 쾌차를 기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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