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겸 가수 오승은(37)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오승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 출신으로 중학시절부터 연극반 활동을 하며 경력을 쌓아왔던 오승은은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본명은 안진옥. 오승은이라는 예명으로 연기를 시작한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에서 여주인공 이윤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영화의 흥행과 함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오승은의 활동은 승승장구였다. 당시 스타탄생의 산실이었던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면서 풋풋한 매력을 뽐냈으며,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눈사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인정을 받아왔다.
오승은은 연기만 잘 했던 것이 아니다. 2005년에는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멤버 오승은, 추소영, 배슬기)을 결성하면서 댄스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더 빨강 활동 이후 한동안 공백기를 맞이했던 오승은은 2007년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인 ‘천년학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단심 역을 연기하여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예능적인 끼도 가득했던 오승은은 예능프로그램인 ‘무한걸스에 출연, 털털한 모습으로 ‘오서방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본업인 연기활동을 위해 25회를 마지막으로 ‘무한걸스에 하차했다. 2008년 6월 KBS2 TV 소설 ‘큰언니를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한편 오승은은 2008년 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채은(7), 리나(5)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나,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지난 2014년 협의 이혼해 자신의 고향인 경산으로 내려가 두 딸과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상북도 경산 출신으로 중학시절부터 연극반 활동을 하며 경력을 쌓아왔던 오승은은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본명은 안진옥. 오승은이라는 예명으로 연기를 시작한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에서 여주인공 이윤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영화의 흥행과 함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오승은의 활동은 승승장구였다. 당시 스타탄생의 산실이었던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면서 풋풋한 매력을 뽐냈으며,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눈사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인정을 받아왔다.
오승은은 연기만 잘 했던 것이 아니다. 2005년에는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멤버 오승은, 추소영, 배슬기)을 결성하면서 댄스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더 빨강 활동 이후 한동안 공백기를 맞이했던 오승은은 2007년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인 ‘천년학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단심 역을 연기하여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예능적인 끼도 가득했던 오승은은 예능프로그램인 ‘무한걸스에 출연, 털털한 모습으로 ‘오서방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본업인 연기활동을 위해 25회를 마지막으로 ‘무한걸스에 하차했다. 2008년 6월 KBS2 TV 소설 ‘큰언니를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한편 오승은은 2008년 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채은(7), 리나(5)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나,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지난 2014년 협의 이혼해 자신의 고향인 경산으로 내려가 두 딸과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