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학가 평균월세, 허리 휘는 대학생…서울 원룸 평균 48만원
입력 2016-08-19 08:19  | 수정 2016-08-19 08:47
대학가 평균월세/사진=연합뉴스
대학가 평균월세, 허리 휘는 대학생…서울 원룸 평균 48만원



서울시내 주요 대학가의 원룸 월세가 평균 48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다방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가 10곳의 원룸 평균 월세는 48만원, 보증금은 1천15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다방에 등록된 서울시내 매물 4만건 중 주요 대학가 주변의 33㎡ 이하 원룸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원룸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교대가 있는 서초동으로, 평균 72만원에 달했다. 이어 홍익대 근처인 서교동과 창전동이 51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월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은 서울대 근처인 봉천동·신림동 지역으로 평균 37만원이었다. 이곳은 원룸 매물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밖에 한양대·고려대·연세대·건국대 지역의 원룸 월세는 46~49만원으로 전체 평균과 비슷했습니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지역의 평균 공시지가나 매매가가 비싸고, 매물이 적을수록 월세도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며 "평균 시세와 입지, 주변 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원룸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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