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경제정책 비서관에 문일재씨
입력 2007-12-28 16:05  | 수정 2007-12-28 16:05
청와대는 오늘(28일)공석중인 경제정책 비서관에 문일재 재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국장을, 인사제도 비서관에는 김진향 인사제도 비서관실 행정관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또 기록관리 비서관에는 김정호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을 발탁했습니다.
문일재 경제정책비서관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행시 23회 출신으로 재경부 물가정책과장과 홍콩총영사관 영사를 지냈습니다.
김진향 내정자는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하고 NSC사무처 한반도 평화체제 담당관과 통일 외교안보 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해왔습니다.

김정호 내정자는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노무현 후보 부산선대위 상임본부장 특별보좌관과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쳤습니다.
한편 청와대 경제보좌관 자리는 경제수석이 겸임하거나 공석을 고려하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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