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금 부산에서는 경영학자와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경영학계 최대 축제인 제18회 '경영학회 통합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 자리에서 부산을 한국의 미래경제 50년을 선도할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최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구 350만 명의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부산광역시를 물류와 신기술이 결합한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자는 제안이 학술대회에서 나왔습니다.
배후도시 창원, 경남, 울산을 묶어 인구 1천만 명의 거대도시,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로 발전시키고,
공항을 중심으로 신산업 클러스터를 개발하면 한국의 미래경제 50년을 선도할 발판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 "(부산을) 물류, 교통이 연결되고 금융, 마이스, 서비스 산업이 연결되고 직업 교육의 메카로 아시아의 휴먼 파워와 연결이 되는 스마트시티로…."
이를 위해 부산을 공항(Airport)과 거대 배후도시(Metropolis)가 결합된 스마트 에어로트로폴리스(Aerotropolis)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공항과 함께 항만, 철도의 세 축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최첨단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겁니다.
▶ 인터뷰 : 서병수 / 부산시장
- "부산은 포항에서 광양, 여수에 이르기까지 동남권 해안 벨트의 거점 도시이기도 하고, 유럽 대륙을 잇는 동북아의 관문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경영학: 기업이 미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36개 경영 관련 학회 학자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MBN뉴스 최은수입니다. [eunsoo@mk.co.kr]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지금 부산에서는 경영학자와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경영학계 최대 축제인 제18회 '경영학회 통합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 자리에서 부산을 한국의 미래경제 50년을 선도할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최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구 350만 명의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부산광역시를 물류와 신기술이 결합한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자는 제안이 학술대회에서 나왔습니다.
배후도시 창원, 경남, 울산을 묶어 인구 1천만 명의 거대도시,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로 발전시키고,
공항을 중심으로 신산업 클러스터를 개발하면 한국의 미래경제 50년을 선도할 발판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 "(부산을) 물류, 교통이 연결되고 금융, 마이스, 서비스 산업이 연결되고 직업 교육의 메카로 아시아의 휴먼 파워와 연결이 되는 스마트시티로…."
이를 위해 부산을 공항(Airport)과 거대 배후도시(Metropolis)가 결합된 스마트 에어로트로폴리스(Aerotropolis)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공항과 함께 항만, 철도의 세 축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최첨단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겁니다.
▶ 인터뷰 : 서병수 / 부산시장
- "부산은 포항에서 광양, 여수에 이르기까지 동남권 해안 벨트의 거점 도시이기도 하고, 유럽 대륙을 잇는 동북아의 관문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경영학: 기업이 미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36개 경영 관련 학회 학자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MBN뉴스 최은수입니다. [eunsoo@mk.co.kr]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