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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자메이카, 男 400m 계주 결선행…볼트 3연패 도전
입력 2016-08-19 00:26 
볼트. 사진(브라질 리우)=AFP 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자메이카가 리우올림픽 남자 400m 계주 결선에 오르면서 우사인 볼트(30)의 대기록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자메이카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2조에서 37초94를 기록, 2위로 결선에 올랐다.
볼트는 예선에서 뛰지 않았다. 그러나 결선에서는 출전이 확실한 상황이다. 남자 육상 100m에서 금메달을 딴 볼트는 현재 2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도전한다. 볼트가 모두 정상을 차지할 경우 올림픽 3연속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조 1위는 37초68로 아시아 신기록을 기록한 일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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