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원에 데려다준 구급대원 폭행한 만취 60대 조사 중
입력 2016-08-18 09:17 

전남 화순경찰서는 18일 자신을 병원에 이송해준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이모(6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34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도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구급차로 병원에 가던 중 구급대원(32·여)과 의무소방대원(19)에게 수차례 발길질을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의 신병을 소방특별사법경찰에 인계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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