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타트렉 비욘드' 등 새 영화
입력 2016-08-18 06:40  | 수정 2016-08-18 07:57
【 앵커멘트 】
올여름 극장가는 우리 영화들이 장악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엔 할리우드 최신 시리즈와 재개봉 명작, 국산 애니메이션이 개봉합니다.
서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 스타트렉 비욘드 ]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으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당한 우주 항모 엔터프라이즈호.

모든 대원은 뿔뿔이 흩어져 낯선 행성에 불시착하고, 그곳에서 또 다른 적들과 맞섭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스타트렉' 시리즈의 최신작.

최근 크리스 파인 등 주연배우들이 내한해 국내 팬들을 만났습니다.


▶ 인터뷰 : 크리스 파인 / '스타트렉 비욘드' 함장 커크 역
- "제가 (함장 역이긴 하지만) 극을 이끈 건 아닙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 가족, 즉 모든 배우들이 만들어냈습니다."

[ 서울역 ]
올해 첫 천만영화인 '부산행'의 이전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 애니메이션입니다.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배우 심은경, 류승룡, 이준이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를 펼칩니다.

[ 굿 윌 헌팅 ]
유년 시절의 상처로 방황하는 스무 살 수학천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997년 작을 재개봉해, 2년 전 사망한 로빈 윌리엄스와 젊은 시절의 맷 데이먼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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