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니 뎁 엠버 허드 이혼합의, 위자료 700만 달러...자선단체에 기부
입력 2016-08-18 06:02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3)과 엠버 허드(30)가 이혼해 충격을 안겼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결혼 약 18개월 만에 합의이혼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16일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의 관계는 아주 열정적이었다. 불안할 때도 있었지만, 언제나 사랑 안에 있었다"며 "두 사람 모두 경제적 이득을 위해 거짓 주장을 하지 않았고, 신체적·정신적인 해를 끼치려는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허드는 뎁으로부터 위자료 700만 달러(약 77억6000만 원)를 받고 이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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