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별관회의 증인 채택 충돌…예결특위 파행
입력 2016-08-17 19:06 
조선·해운업 부실화 책임 규명을 위한 청문회, 일명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 채택에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파행됐습니다.
예결특위 김현미 위원장과 3당 간사인 새누리당 주광덕, 더민주 김태년,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추경안 종합정책질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앞두고 예결위 정상화를 논의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어 기획재정위와 정무위 간사 간 회동에서 증인채택 범위를 놓고 협의에 나섰지만, 이견만 확인하는 데 그쳐 예결특위 전체회의는 끝내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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