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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金 박상영 `엄마와 함께 벅찬 기쁨을 누리며~` [MK포토]
입력 2016-08-17 18:07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김영구 기자]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상영이 마중나온 부모님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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