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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 암살로 금 등 안전자산 선호도 높아져"
입력 2007-12-28 10:55  | 수정 2007-12-28 10:55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피살로 인해 증시 불안심리가 이어지면서 국제 투자가들이 금, 석유, 장기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투자처를 옮기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국제 금값이나 유가는 부토 전 총리의 암살 이전에는 투자이익 실현을 위한 투자가들의 매도로 하락했지만 암살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부토 암살 직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58센트 오른 96.55달러에 거래됐고 금값 역시 온스당 0.5% 오른 828.1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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