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철도공단, 공사대금 체불여부 집중 점검
입력 2016-08-16 17:50  | 수정 2016-08-16 17:55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7일부터 전국 철도 건설현장에서 공사대금 체불이 있는지 집중 점검합니다.

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임금을 제때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입니다.

상습 체불이나 장기 체불을 하는 사업자는 검찰에 고발하는 등 특별 관리할 예정입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근로자들이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 김가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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