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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2회 연속 결방…아쉬움 봇물
입력 2016-08-16 1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올림픽 중계로 2회 연속 결방된다.
16일 MBC에 따르면 리우올림픽 중계와 이원편성됐던 '몬스터'의 결방이 최종 확정됐다. '몬스터'는 15일에도 올림픽 배드민턴 중계로 결방을 피하지 못했으나 이날 역시 올림픽 중계에 자리를 내주게 됐다.
'몬스터'는 지난 8일에도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결방된 바 있다. 2주 동안 단 1회만 전파를 타게 되자 시청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월, 화요일 '몬스터'만 기다렸는데 결방이라니" "2회 연속 결방 덕분에 드라마의 맥이 완전 끊긴다" "방송사는 시청자에게 드라마를 선택할 권리를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몬스터'뿐 아니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도 이날은 결방 확정된 상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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