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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엑스, 4인조로 재정비 완료...신곡 ‘꽂혀’ 오늘(16일) 선공개
입력 2016-08-16 08:46 
[MBN스타 최준용 기자] 걸그룹 투엑스가 새롭게 돌아온다.

16일, 걸그룹 투엑스 소속사 스타게이즈크리에이티브는 지유, 은, 수린, 은영 총 4명으로 재정비한 투엑스가 오는 23일, 화려하고 웅장한 타이틀곡 ‘꽂혀(Over)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16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SBS MTV ‘더쇼 무대를 통해 ‘꽂혀를 선공개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꽂혀는 묵직한 튜바 연주로 심플하게 시작해 화려하고 웅장한 풀 브라스 테마로 전개된다.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신나고 다이나믹한 레트로 팝 스타일의 걸크러쉬 곡이다.

소속사는 복고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의 멜로디에 파워풀한 락 사운드 안에서의 랩까지 각 파트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이 곡에 녹아들어 있어 그 개성을 여과 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이번 앨범은 이전까지 투엑스의 곡들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의 곡이지만 두배 더 성숙해져서 돌아온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투엑스는 앞서 2012년 싱글 ‘더블 업(Double Up)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초식남에게 속삭이는 달콤한 메시지를 담은 싱글 ‘링마벨(Ring Ma Bell) 발매 후 3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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