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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와글와글] 한국 온두라스, “선제골을 넣어야” “침대 축구 아니면 이겼을까”
입력 2016-08-15 00:46 
한국 대표팀이 온두라스에 0-1로 패배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아쉬운 목소리를 높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0-1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선제골을 터트린 후 온두라스는 ‘침대축구로 일관했다. 별 것 아닌 충돌에도 그라운드에 나뒹굴기 일쑤였을 뿐 아니라 볼 처리 역시 지연시키며 시간을 끌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선제골을 넣고 침대를 부숴야” 침대 축구 아니면 이겼을까” 이영표는 정말 해설 잘하는 듯” 너무 아쉽다” 왜 예상은 했는데 지는 걸까” 고생 많으셨어요” 빨리 귀국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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