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화관련 피해자 33% 아직도 '정신장애' 심각
입력 2007-12-27 17:30  | 수정 2007-12-27 17:30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450명을 대상으로 '정신과적 장애'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대상자의 32.7%가 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승연대가 '간이정신 건강검사'를 통해 검사한 항목은 강박증과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감 증상등 9개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신체화 38%, 강박증 28%, 대인예민성 27%, 우울 28%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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