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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0G 연속 출루, 타율 2할5푼6리로 떨어져
입력 2016-08-14 17:25 
사진=MK스포츠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10경기에서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볼넷 1개로 연속 경기 출루를 10경기로 늘렸다.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 1개를 얻었지만, 이후 내야 땅볼 2개, 외야 뜬공 1개에 그쳤다.

타율은 종전 2할6푼1리에서 2할5푼6리로 떨어졌다. 시즌 출루율은 3할8푼에서 3할7푼9리가 된 것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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