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A형간염 증가…피로·두통 심하면 간염증상 의심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A형 간염 환자 수가 1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에 따르면 A형 간염은 주로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수인성 감염이기 때문에 위생 상태를 청결하게 하지 않았을 때 감염되기 쉬운데요.
A형 간염은 급성으로만 발생해 만성으로는 진행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염시 4주 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초기에는 피로감이나 근육통, 식욕부진 등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상 때문에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변 색이 갈색으로 짙어지고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한다면 A형 간염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형 간염은 현재 치료제가 없기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 이상에서 1분 동안 가열할 경우 완전히 사라지므로 가급적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A형 간염에 감염됐을 땐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 외에 다른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식사나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엔 입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A형 간염 환자 수가 1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에 따르면 A형 간염은 주로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수인성 감염이기 때문에 위생 상태를 청결하게 하지 않았을 때 감염되기 쉬운데요.
A형 간염은 급성으로만 발생해 만성으로는 진행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염시 4주 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초기에는 피로감이나 근육통, 식욕부진 등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상 때문에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변 색이 갈색으로 짙어지고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한다면 A형 간염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형 간염은 현재 치료제가 없기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 이상에서 1분 동안 가열할 경우 완전히 사라지므로 가급적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A형 간염에 감염됐을 땐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 외에 다른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식사나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엔 입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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