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청춘시대’ 지일주, 한승연과 마지막 데이트 비하인드 컷 공개
입력 2016-08-14 12: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청춘시대 배우 지일주가 한승연과 함께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현실 연애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1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청춘시대에서 ‘나쁜 남자의 대명사 ‘고두영역으로 열연 중인 지일주의 마지막 데이트신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극 중 여자 친구인 한승연(정예은 역)을 바라보거나, 그의 어깨에 살짝 손을 얹는 등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며 그들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지난 13일에 방영된 ‘청춘시대 8회에서 고두영은 정예은과 연애 초반부터 후반기로 접어드는 연인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두 사람은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풋풋하고 설레는 첫 키스의 순간과 손잡고 공원을 거니는 모습, 다정하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알콩달콩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정예은이 고두영에게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과 두 사람이 진짜 결별을 맞이하는 짠한 로맨스의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통쾌한 ‘사이다 감정까지 안겼다.
지일주는 극 중 정예은과 2년째 연애중인 나쁜 남자의 끝 ‘고두영역으로 분하여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분노를 자아내며, 그의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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