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굿바이 R2-D2”…‘스타워즈’ 단신 배우 케니 베이커 별세
입력 2016-08-14 1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할리우드 대표 단신 배우 케니 베이커가 별세했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 배우 케니 베이커가 13일(현지시간) 영국 프레스턴 자택에서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케니 베이커는 영화 ‘스타워즈 여섯 편의 시리즈에서 로봇 R2-D2 역을 맡았다. 로봇 R2-D2에 직접 들어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케니 베이커는 폐에 문제가 있어서 보통 휠체어를 사용했으며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증세가 악화됐다고.
케니 베이커의 별세 소식에 마크 해밀 등 ‘스타워즈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은 애도를 표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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