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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정경은 신승찬, 중국 무찌르고 8강 진출
입력 2016-08-13 10:26 
배드민턴 여자 복식 정경은, 신승찬이 8강에 진출했다.

정경은-신승찬은 13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파빌리온4에서 가진 루오잉-루오유(중국)조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신승찬, 정경은은 1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고 이어서 2세트에서도 가뿐하게 연속 득점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차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정경은, 신승찬은 조 2위를 확정하면서 8강행에 가뿐하게 진출했다.

예선 마지막 경기는 오는 14일 덴마크의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리터 율과 치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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