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유, 송중기 제치고 8월 브랜드평판 1위
입력 2016-08-13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공유가 송중기를 제치고 배우 브랜드평판 8월 조사의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올해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1명의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76,521,37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했다.
그 결과, 1위로 분석된 공유는 브랜드평판지수 7,718,734로 기록됐다. 그의 뒤를 이어 하정우와 송중기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8월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이병헌, 박해일, 황정민, 이정재, 송혜교, 김수현, 차승원, 이범수, 송강호, 유아인, 이민호, 강동원, 전지현, 최민식, 유해진, 오달수, 유승호, 이광수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영화 부산행이 관객숫자 천만명을 돌파하는 흥행으로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하정우 브랜드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었는데 영화 터널과 함께 지난달 3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라고 밝혔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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