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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9연승, 팀 최고 기록 경신 눈앞…‘신바람 야구 이어간다’
입력 2016-08-13 10:02 
리우올림픽 열기가 가세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LG트윈스가 9연승을 달렸다.

지난 12일 LG 트윈스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6-5로 신승을 거두며 9연승 행진에 성공했다.

이날 선발 투수는 우규민으로 6이닝동안 3실점 4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했다.

9회말 5-5로 맞선 가운데 박용택은 적시 2루타를 쳐내며 승리를 얻었다.

이날 끝내기 승리로 LG는 9연승을 달리게 됐고 4위인 SK 와이번스를 반 경기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최다 연승은 지난 2000년 9월 1일 더블헤더 2차전부터 10월 1일까지 이어진10연승이다. LG 트윈스는 팀 최고 기록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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